국제중학교 원서접수에 가보다
국제중학교 학교추천 아동 원서 접수가 진행중입니다.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에 각 1명이 있어서 서류에 직인을 찍어주고 느긋하게 있는데 2시가 되기전에 어머님 한 분이 연락을 하셨습니다.
사회통합 마지막 서류에 학교장 직인이 없어서 서류접수 자체가 되지않아 학교로 돌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담당자를 바꾸어 달라고 했더니 벌써 내려오셨다고 합니다.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에 교감선생님께 사정을 이야기하고 출장을 미리 달았습니다.
어머님은 6교시가 끝나는 2시 40분에 만나 직인을 제대로 ? 찍은 서류를 챙겨 함께 국제중으로 올라갔습니다. 백양터널 아래쪽 육교사이에 난 좁은 길로 높이 높이 올라가니 과학고 옆으로 더 올라가라고 조그마하게 종이를 붙여 두었네요.
운동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는데 강당까지도 한참입니다 . 계단도 많고 경사도 있고, 거의 다 올라가서 보니 사람들의 줄이 엄청나게 길어져 있습니다.
남부관내학교 서류를 받는 날이니 60개학교*4반만해도 240명에 사회통합 60명 넣으면 ?
다행히 접수대까지 바로 진출해서 서류확인받은 다음 접수비를 내고 강당으로 입장 하였습니다. 강당 전면에는 일반전형을 위해서 상자에 A~E가 든 공?을 두고 뽑고 있었씁니다. 아무래도 그룹을 지정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사회통합이라 왼쪽으로 가니 앞에 2팀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쉽게 사람이 바뀌지 않고 이런저런 서류를 확인한다고 제법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사회통합유형중에 서류상으로 정확하게 되어야할 부분이 있는지 심각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렇게 올라오지 않았다면 분위기를 전혀 모를 뻔 했군요.
학교에 도착해서 일처리를 하고 시간이 되어 귀가를 하려고 하는데 다른 반 부모님이 행정실 앞에서 대기 중입니다. 직인이 제대로 되지않아 다시 왔다고 합니다. 휴~~~ 1명은 너무 늦어서 내일 다시 접수를 보기로 했다고 하는군요.
국제중에 서류를 보낼때
일반전형은 원서의 마지막 학교장 에 직인 꽝, 사진에 찍인 꽝 (2개를 하면 됩니다.
사회통합의 경우 일반원서의 직인 2개와 마지막 서류에 있는 학교장 이름에 직인이 들어가야합니다 다음에는 조금 더 세심하게 살펴봐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