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시간 학교별 교육청별 평균을 내려보내고~~

  연수시간 평균을 학교별 교육청별로 내려보내고 성과금에 반영한다고 하는군요.  대충보니 100시간 넘게 하는 학교도 제법 많이 보입니다.

   교사가 무엇을 하는 사람일까요?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서 시간을 조정해야할 교사가 이 연수 때문에 오후에 인터넷 열어두고 딴일을 하고 있습니다 .  승진규정에 따르면 60시간이상은 인정도 되지않는 것을 왜 이렇게 마구 하라고 압력을 가 할까요? 

   덕분에 인터넷 강좌 열어둔 곳은 재미가 상당히 좋다고 합니다.

   누구를 위한 연수일까요?  교육청 평가? 

   이것이 과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까요?  가뜩이나 짧아진 방학으로 연수시간 잡기도 어려운데 사이버연수를 들어라고 야단이군요.   이렇게 쌓이 피로도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까요? 

 

   전시행정도 이런 행정이 없군요.  6학년 수업하고 나면 3시 회의하고나면 4시  언제 연수를 들으라는 것인지?   

   법적으로 정해진 60시간 이상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하지 않는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경쟁 할 것을 해야지.  이것은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