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TV 패널 깨지면 대형사고랍니다. 주의!!!
lg 42LC3DQ 모델의 TV가 11월 1일 아침의 아동의 부주의로 (자그마한 것을 잘못 던져서 TV화면이 맞았는데 알고보니 패널 전체가 나가서 화면이 나오지 않음) TV 화면이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6년 전에 설치가 된 것 같습니다.
절차에 따라 정보원의 119에 신고해서 확인을 받으니 패널이 나가서 안된다고 LG센터에 연락해서 기사님을 불렀습니다.
역시 패널이 나갔다고 하면서 가격이 최소 48만~ 58만 정도 나올 거라고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학부모와는 잘 협의가 이루어졌서 문제가 없었는데 몇 일 걸릴 거라고 했던 패널이 아직 구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그 반은 담임 선생님이 생으로 고생하신다고 들었습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LG전자 콜센터에 다시 연락을 해서 강하게 항의를 하고 조속하게 처리해 달라고 한 후, 홈페이지에도 글을 남겼습니다. 만약 해결이 되지않으면 소보원에 민원이라도 넣어야 할 형편입니다.
더 큰 문제는 작년에 52인치 LG제품 넣은 것 외에 12대의 같은 모델이 있기 때문에 똑같은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학습권을 심각하게 침해할 소지가 있습니다.
마지막 감가환불 이야기도 들리지만 주요부품을 보유하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감가환불 받아봐야 15만원-30만원 나오지 않을테고 이것을 가지고 교실에 설치할 수도 없는 입장이기에 절대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다.
130만원 기준으로 수리비가 50만원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