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라이센스계약- 똑바로 해라.

ms계약을 해야하는데 올해 계약금이 작년 270에서 420만원으로 마구 올려서 계약하라고 억지아닌 억지를 쓰는 바람에  여러곳에 민원 넣고 기다리는 중이었습니다. (참고로 부산이고 36학급)

 

  중간에 한 번 더 연락와서 계약해야 된다고 하길래 민원넣은 것의 답변을 듣지 못해서 계약 못하겠다고 하며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오늘 뜬금없이 전화가 와서 저희들이 노력해서 가격을 내려서 계약을 할 수있도록 하겠다면서 찾아오겠다고 합니다.  이때까지 열 받은 것이 있어 심하게 퍼 부었습니다.

   갑자기 이렇게 올린것은 학교를 쉽게 본 것 아니냐?  계속 계약을 잘 갱신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이런 것이가?  다른 지역의 계약금액과 와 다른데?   이런식이면 5년이내에 클라우딩 컴퓨터 사용한다.  민원 넣은 곳에서 답변이 오기전에는 계약못한다. 등등등

 

     실컷 퍼붓는데 끝까지 참는군요.  아무래도 많은 학교에서 비용부분 때문에 계약이 제대로 이루어지지않아서 수금 들어오려고 그런가 봅니다.   다른 지역의 계약은 모른다고 하는군요(당연히 거짓말이지요. 교육청 단위로 계약한 것은 액수가 생각보다 적을 것입니다.)

 

    아마도 찾아오면 이렇게 말하겠지요. 

    "선생님 학교만 가격을 낮추는 것입니다. 다른 곳에 이야기하면 안됩니다. "   

    그런데 어떡하지요?  찾아오기전에 이렇게 글을 남기는 중인데.    다른 곳에 물어보니 작년 금액에 10% 올려서 온다고 합니다.  내년에도 10%올릴예정이고 그 다음해도 10% 올려서 계약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보자  올해는 300만원 내년은 330만원  그 다음해는 363만원이 되는군요.  

 

   참  우리나라에서 돈 벌기 쉽지요~~~   혹시 학교에 와서 조사한다는 말 하는 님이 있으면 이름 확인하고 오라고 하세요.   뒷감당 때문에 절대로 학교에 오지않습니다.

 

   2달 기다려서 120만원을 아꼈네요.   모두 주변에 꼭 알려서 손해보지 않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