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 나의 길/ 여행 20

청도 미나리 삼겹살 + 원동 매화 2022.02.27

봄이면 찾아가는 청도 미나리와 원동 매화의 연결 여행. 1번 코스 : 청도미나리 삼겹살( 한재참미나리 식육식당) 식사 후에 원동 매화 구경 - 한재참미나리 식당은 4년째 가지만 계속 가고 싶은 곳. 고기도 좋고 미나리도 아삭아삭하다. 식후에 밀양쪽으로 나오려고 하면 2~3km 안에 사과 파는 아저씨가 있습니다. 사과질과 가격이 좋음. - 원동에 갔지만 아직 꽃은 1도 피지 않았습니다. 작년에 순매원에서 입장료 3000원을 받으려고 한 적이 있는데 현재는 그런 기미가 보이지 않고, 밭에 붉은색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큰 통에 들어서 6만원 하는 사과를 3만원어치만 구매했습니다. 사과 사이즈와 맛. 양도 이정도면 굿) (순매원에 꽃이 보이지 않습니다. 너무 추워서 그런가 . 2022.02.25. 아마..

거제 칠천도 장고지 횟집- 매우 만족

바람이나 씌러 칠천도에 갔다. 장고지횟집이 평이 좋아서 점심은 그곳에서 먹었다. 6만원짜리 시켰는데 줄돔을 쓸어 낸다. 양도 푸짐하다. 중간에 나온 것도 맛있고 매운탕도 5000원 추가지만 충분히 맛있다. 사장님이 잠시 어디 갔다고 서빙이 조금 늦었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기다려 줄만하다. 옆 방에는 지역 경찰 4명이 식사를 한다. 진정한 맛집은 경찰 맛집. 한 바퀴돌다가 안쪽에 섬과 다리로 연결된 곳이 있어 들려본다. 섬 전체 방파제가 있는 곳이며 사람들이 몰려있다. 가족단위로 있어서 소란하지도 않고 느긋하게 낚시를 즐긴다. 조용한 섬이고, 자전거 타기에도 매우 좋아보인다. 2차선에 차들도 적고 한바퀴 돌게 되어 있는 시스템이라...

청도 한재미나리먹고, 원동으로

청도한재참미나리를 먹기 위해 출발. 방역지침을 정확하게 지키면서... 건너편에서 사장님이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안내해 줘서 그대로 해보았습니다. 1) 고기를 충분히 익힌다. 2) 미나리를 적당히 잘라 올린 후 섞어 준다. 3) 미나리와 고기를 베이스로 나온 다양한 장아찌에 싸서 먹어본다. - 도전해보니 생각보다 맛이 좋았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원동 순매원. 중간에 삼랑진에는 아직 꽃이 보이지 않습니다. 벗꽃이 피면 이곳이 정말 멋진데.... 4월은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순매원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예전 같은면 주차를 위해 한참 먼곳에 차를 두고 걸어서 왔어야 하는데 공간이 충분합니다. 축제도 취소되고해서인지 조용합니다. 꽃도 아직은 10% 정보 밖에 피지않아 3월 7일~14일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