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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참컴에서 방과후 컴으로 바뀌면서 기자재관리가 엉망이다.

밝은창 2018. 10. 24. 09:57

  교원능력개발 평가를 위해 컴실에 갔습니다.    시작부터 난관이군요. 프로그램을 설치하라고 해서 설치하고 다시 들어가니 설문이 나옵니다.

   문제는 마이크 시스템이 언제 고장났는지도 모르게 고장나있고 모니터가 파손되었는데 연락조차 없이 그대로 방치되어있다는 것입니다.  


    민참에서 방과후로 바뀌면서 강사들도 출근을 점심시간 넘어서 오고 있습니다.  오전에 교사가 컴실 수업을 할 경우 어떤 도움도 받을 수 없습니다.  컴실에서 생긴 문제를 그냥 안고 수업을 마무리 해야합니다. 


   걱정되는것은 조만간에 교육청에서 컴실에 본체를 교체해준다는 것입니다.  최저가 공동구매로 넣어주면  현재처럼 속도가 느리다고 어디에 이야기를 해야할까요?   사람을 보내주던가?   


   민참이 단점도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전체와 아동에게 보면 도움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방과후로 바뀐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머리가 띵합니다.   설마 컴실도 정보부장과 기자재 담당에게 넘어오는 것은 아닌지?


   국민청원이라도 넣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