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원에서 실시하는 세미나에 3시 20분쯤 도착했다. 30분부터 강의시작
바쁜 시간을 뽑아서 정보관련 세미나에 온 것은 도움이 될 자료와 교육청 안내를 기대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15시 35분에 시작된 강의?는 본인의 서울행 기차시간 맞추는 17시까지 하시고 갔다. 전 교육부차관? 그리고 주 내용은 자신의 책 "후**" 이것과 정보부장과 무슨 이야기가 되냐고???
이렇게 긴 시간을 잡아 먹고나자 비로소 중요한 이야기가 나온다.
미래학교 구축사헙( 지능형 학습관리시스템, 첨단미래 선도시범학교 운영, 첨단 미래교실 구축) 관련이야기와 클라우드 기반 컴실교체관련 (제로 클라이언트 시스템) 안내가 있었다.
컴실 보급기준을 28명 이상이면 37대, 27명 아래면 31대로 교정.
교육청에서 서버관리를 하기 때문에 교사용 컴으로 들어오는 것 만 유지보수하면 된다는 이야기. 그런데 클라이언트 컴퓨터를 교사들이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연수를 해야하는데???
그 뒤에 마지막으로 전자교과서 관련 이야기 조금. 마치니 17시 28분 . 거의 30분을 넘겼다.
만약, 정말 필요한 내용이었다면 시간이 이렇게 되어도 수긍을 했을 테지만 첫강의는 월말에 예산이 남아 부른 느낌이 많이 나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 뒤의 중요한 이야기는 시간이 부족해서 그냥 패스.
이런식으로 초중고 정보부장을 부르면 누가 끝까지 듣고 있을까?
차라리 이런강의 대신 정보부에 꼭 필요한
컨설팅 받을 때 주의점, 보안감사 준비, 기자재 관리 노하우, 개인정보보안 관련 안내, 폐기처분 , 재배치 , 윈 10 업그레이드 등의 중요 현안을 이야기 했다면 (필요한 연락처나 모임을 안내하는 것도 한 방법) 사람들이 가라고 해도 가지않았을 것이다.
그런 이야기가 없으니 혼자서 죽쑤다가 그 다음해에 부장포기 또는 정보는 하지 않는다는 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다음에는 참석하는 사람들의 필요를 좀 더 배려하는 정보원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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