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관련자료/학습지도

야외에서 배드민턴 수업할 때

밝은창 2019. 6. 15. 21:26

  아이들과 배드민턴 시합을 해보니 주의할 점이 생각외로 많다.


1. 기본 자세를 익힌  후에 연습을 할 때에 2인1조로 공을 6개 정도 가져가서

  낮은 포, 낮은 백,   높은 포,  높은 백을 기본으로 숙달 시켰다.  서로 콕을 가볍게 던져줘서 칠 수 있게 훈련을 시킨후에 옆으로 이동하면서 칠수 있게 했다.


2.  이것이 되면 혼자  자신의 키 높이로 치면서 10개 연속으로 치기


3. 포, 백으로 10개 치기


4. 이제는 경기

   -문제는 팀을 짜는 것이다.  아이들이 사춘기가 다가오는지 묘하게 팀이 갈리고 화를 내는 타이밍이 묘하다.  해결도 되지않고

  - 일단 2인 1조.   남는 아이의 능력에 따라 3인으로 인정해 주는 것과  들어 가는 조를 지정해주기.  만들어진 조에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팀에 넣어주기  . 

 

5.  경기장을 3개 만들어서 아이들을 돌렸다.   줄을 잡는 조 2명, 시합하는 조 2팀 4명.   이러면 18명이 배치가 된다.  남은 아이들은 가위바위보를 시켜서 이긴 사람부터  1,2,3경기장 중에서 선택하게 하니 별다른 문제가 없어보였다.   경기를 살피다가 이상이 보이면 경기장을 이동시키면서 조율하니 다툼이 많이 줄어들었다. 


  3~4차시 정도 하니 재미를 느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