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가면 의사는 나의 챠트를 보고 미리 준비했다가 이것저것 물은 다음에 사진이 필요하면 사진을 찍고 피 검사가 필요하면 피도 뽑은 다음 결과가 나오면 보자고 한다.
물론 상담을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병과 관련성이 깊은 내용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이 중에서 병을 잘 다루는 사람을 우리는 명의라고 하고 찾아다닌다.
교사는 어떠한가? 교사도 전문가라면 이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아동의 학습과 관련된 문제 생활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밀도 있게 접근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부모가 교사를 믿는 것은 지금의 변화도 중요하지만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기 때문이 아닐까?
결국 교사는 현재의 아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의 꿈을 성장시켜주는 사람이라는 것이된다. 이것을 하기위해서는 부단한 자기 노력과 경험이 축적되어야한다.
아동의 행동 하나하나에 대한 이유를 짐작할 수 있어야 하고 그 결과를 해석할 수있으며 그것을 교육적으로 변화시킬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학습과 관련해서는 스스로 학습하는 재미를 가질 수 있는 동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물론 처음에 습관을 가지기 까지는 강제적인 습관화가 필요하겠지만......
이런 것을 처음 만나는 아동에게서 얻기란 쉬운것이 아니다. 그래서 생기부 자료를 일단 훓어봐야한다. 좋기는 가정환경조사서를 받은 다음 가정방문을 해보면 정확한데 그것은 요즘 시대와 맞지를 않으니 어쩔수 없고 기회가 될때 앞에 담임하신분의 정보도 수집하고 행사시에 참가하는 부모를 확인하는 것도 방법중에 하나이면 친구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그 친구의 이미지를 확인하는 것도 한 방편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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