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수업? 줌, 클레스팅?

  4월6일 원격수업 개학을?  이야기 하면서 초등도 원격수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줌으로 해서 여러 사람을 불러서 얼굴을 보는 것은 문제가 없는데 이것으로 수업을 하는 것은 과연 가능할까?

   아동활동과 피드백을 줌으로 처리가 가능할까?  

   12명의 교사가 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니 교감선생님이 말씀을 하는데 소리가 많이 깨지고 화면이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는다.  아동활동을 확인하고 피드백을 줌으로 한다는 것이 과연 물리적으로 효과가 있을까?  많은 의문이 드는 것은 왜일까?  유료로 가입해서 할 만큼 효과가 있을까? 

   TV에서 초등시범으로 나온 것을 보니 사회를 PPT로 올리면서 아이들 발표를 유도하는 수업을 한다.  출석과 활동을 채크하고 수업을 유지하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라고 본다

   클레스팅의 경우는 피드백을 주는 방법도 있고 확인도 가능할 것 같다.  다른 자료를 보여주는 것도 가능할 것 같다.

   카페를 만들어 과제를 제시하고, 활동 내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너무 줌에만 필이 박혀서 잘못된 결정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좀 더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수업의 질도 개개인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너무 마음이 급해서 주변을 보지않고 마구 달리는 상태가 되지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