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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너무하네! 인간들아 나는 교사다. 업자가 아니고

밝은창 2013. 12. 18. 12:11

  이런 빌어먹을 학기말 성적처리한다고 숨이 턱에 다 찼는데  뭐~ 정보화수준측정이라고 27일까지 하라고 온 것이 어제 같은데  오늘  정보인프라 보고 (3개년) 가 넘어 왔다.  그것도 20일(금)까지 . 

 

   도대체 업무를 한꺼번에 내려서 뭘 어쩌겠다는 것인지  입에서 욕이 절로 나온다.  이런 빌러먹을~~~

 

   나는 아이들 수업 가르치고 성적처리하는 교사다.  이런 일 하는 사람이 아니고.   그리고 일을 하려면 시기를 가려서 적당히 내려야지 아무런 준비도 없이 한 번에 내리면 견뎌낼 수 있냐고??? 

   수업에 , 성적처리, 예산서,  남은 예산 집행, 14교육과정 회의에 아이들 마무리 등등  꼭 해야할 일이 첩첩이 있는데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집에 가지말라는 말 같네...

 

 

   도대체 이런 것을 조율하는 시스템은 있기는 있는것인지?     방학 앞에 두고 화가 머리 끝까지 뻗치게 만드네.

  정신좀 차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