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한재참미나리를 먹기 위해 출발. 방역지침을 정확하게 지키면서...
건너편에서 사장님이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안내해 줘서 그대로 해보았습니다.
1) 고기를 충분히 익힌다.
2) 미나리를 적당히 잘라 올린 후 섞어 준다.
3) 미나리와 고기를 베이스로 나온 다양한 장아찌에 싸서 먹어본다.
- 도전해보니 생각보다 맛이 좋았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원동 순매원. 중간에 삼랑진에는 아직 꽃이 보이지 않습니다. 벗꽃이 피면 이곳이 정말 멋진데.... 4월은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순매원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예전 같은면 주차를 위해 한참 먼곳에 차를 두고 걸어서 왔어야 하는데 공간이 충분합니다. 축제도 취소되고해서인지 조용합니다.
꽃도 아직은 10% 정보 밖에 피지않아 3월 7일~14일 사이쯤 되어야 볼만 할 것 같습니다.
순매원은 입구에서 입장료를 2000원을 받습니다. 안쪽에서 장사를 하지못해 받는다고 합니다. 2000원 받고 안쪽에서 매실차 가볍게 한 잔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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