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사용하는 칼라프린터를 보면 주로 무한잉크를 장착한 hp제품이 많습니다. 초기에 사용해보면 매우 사용하기 좋습니다.
저도 k5400무한장치 달아서 10를 3년가까이 운영했었는데 문제는 관리하기가 쉽지않다는 것입니다. 헤드가 나가고 잉크가 멈추고, 제품은 좋으나 일반교사들이 관리하기에는 문제가 매우 많습니다. 수리라도 할려고 치면 들고 가든지 아니면 전화해서 확인 받은 후 날아온 팩스에 싸인해서 보내야(출장비를 지급한다는 싸인) 나와서 물건 보고 처리하기 때문에 상당히 기분이 좋지않고 시간도 많이 걸려서 다시는 학교에 HP제품을 들이고 싶지않을 정도다.
가격은 처음 구매 가격이 50만원 아래이고 무한을 사용하면 상당히 좋은 것 처럼 느껴지지만 헤드 나가기 시작하면 ( 기본 헤드가 2개 들어있고 개당 가격이 93000원선) 고쳐서 다시 작동하는데 10분 정도는 가볍게 기다려 줘야한다.
전담하면서 그래도 나름 관리를 한다고 했지만 힘든 것은 사실이다.
이런 중에 LG마하젯이 나왔다. 초기 비용이 70만원. (요즘은 50만원으로 조달가가 내렸다고 함) 잉크값이검정2개 포함해서 35만원이고 헤드는 6회에서 10회 사이에 교체하면 된다고 하니 (가격은 35만원) 2-3년은 별 문제가 없을 것 같다. 문제가 되는 것은 칼라레이져에 비해서는 싸지만 무한에 비해서는 비싼 잉크값이다. 유지보수쪽에서 가격을 줄여서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이다.
지금 2대를 구매해서 돌리고 있는데 유지보수쪽은 상당이 마음에 드는데 문제는 잉크값이 20만원대로 내려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무한을 장착할 수 있게 열어주든지 ...
아무리 좋은 기계를 가지고 있으면 뭐하나? 시장을 잡아놓고 봐야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자영업자가 이렇게 비싼 잉크를 구매할 리는 없고 학교는 유지보수의 어려움이 줄어드는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하는데 좀 더 빠르게 움직이지 않는 LG가 답답하다.
제품가격 50만원에 들어있는 잉크는 보통 2000장 정도 출력이 된다. 교체하면 6000장 정도 된다고 한다. 더 늦기 전에 잉크 가격을 20만원대로 내리든지 리필을 만들든지 해서 비용을 줄려주기를 바랍니다. 모처럼 좋은 프린터를 만났는데(학교입장에서) 결과도 좋을 수 있게 발빠르게 움직이기를 바란다.
* 학교에 구매하는 칼라레이져는 제발 참아주세요. 구매해서 첫장 출력하면 좋아보이지만 관리하는 입장에서는 최악입니다. 토너 구매하려고 가격을 두드리면 가볍게 50만원을 넘지요. 혹시 구매해서 보유하고 있으면 중요한 행사에서만 출력하시기 바랍니다. (장당 출력가격이 130원정도 되는 고가입니다. ) 그리고 프린터를 구매할 때 교실용은 무조건 양면 인쇄(생기부출력관련)되는 레이져를 구매하시면 좋고, 기종은 단순화 해서 한 번에 6대씩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뒤에 관리하시는 분이 받아도 토너구매나 유지보수가 쉽습니다. 종류가 너무 많으면 정말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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