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시 총괄담당자 연수를 다녀와서

  2시부터 시작되는 연수라 조금 일찍 출발했습니다.  2시부터 한다고 하기에 속으로 "뭘 하려고 이렇게 일찍 모을까?  그렇게 이야기 할 내용이 없는데!  혹시  대외 강사가 있나?"  하는 생각으로 갔습니다.

 

   연수를 시작하고 보니 이것은 뭐랄까 220쪽짜리 지침서를 다 훓어볼 기세입니다.   이것은 아닌데  총괄담당자가 하는 일이 있고 작성자가 할 일이 있는데 이런 연수는 잘 못하면 총괄이 내용을 전부 숙지해서 일을 처리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나쁜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내가 연수를 한다면 총괄이 꼭 해야하는 절차와 주의점을 안내하는 선에서 마무리 지었을 것 같습니다. 

 

  1. 작성자확인자 틀을 교감에게 보내서  이름을 채운다.   파일을 받은 다음 전교에 다시 뿌려 확인을 받는다.  이상이 있는것은 수정해주고 문제가 있는 것은 교감선생님과 결정을 보라고 한다.

 

 2. 이것을 출력해서 A4클리어 파일에 끼워두고 4월 1일에 해당되는 교사를 올려주고  소집한다.

     - 자기업무 작성지침만 출력해서 가져오기

3.  업무처리 안내 (지침을 꼭 확인한다. 기준일자등 지원청 담당전화번호와 교육청 담당번호 안내)

    - 총괄은 받을 것 안내(입력근거자료부 작성지침 설명)

4.  작성자가 꼭 입력근거자료부를 제출하게 한다. 싸인 받아서

        (작성마감후에 확인자에게 연락하는 것 잊지말기)

5.  공시항목 출력해서(neis에서 가능항) A4파일집 앞에 붙여두고 자료 가져오는 것과 마감한 것을 표시한 후   지정된 날(보고 1일전)에 결재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중간에 보고 마감이 안된 것은 조금?  제촉한다.

 

6. 받은 책자는 1권은 교무또는 교감에게 넘긴다. 

 

   근거자료는 홈페이지에 게시판을 만들어 (정보공개//공시근거자료)  올리도록 한다.  이때 개인정보는 무조건 빼고 올릴 것. 입력근거자료부에 자료의 위치도 위와 같이 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