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거리두기, 사회적 거리두기, 또 강도는 세고 약하고.. 참 헷갈리죠. 각 상황에서 어떤 조처가 시행되는 지도 알기 어려웠습니다. 앞으로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명칭을 통일하고 1, 2, 3단계로 정리됩니다. 1단계는 2주간 확진자 50명 미만, 감염경로 미확인 5% 아래, 방역망내 관리 비율 80% 이상일 때입니다. 확진자가 급증해 하루 50~100명, 의료 체계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확산하면 2단계로 넘어가고요, 하루 환자가 100 ~ 200명 이상, 하루 사이 2배 이상 뛰면서 급격히 확산할 경우 최고 단계인 3단계가 적용됩니다. 그럼 각 단계마다 구체적으로 어떤 방역 조처가 시행되는지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주 동안 하루 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는 28.9명. 이처럼..